코웨이,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 '케어존' 조성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코웨이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메리어트호텔 객실 내에 '케어존'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케어존은 이용객들이 깨끗한 물과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코웨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을 설치한 공간이다.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메리어트호텔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호텔의 '클린 쿨링 패키지' 이용 시 코웨이 케어존에서 쾌적한 객실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현재 코웨이 케어존은 서울 강남 차병원, 차병원 산후조리원, 테디베어 테마파크에 설치돼 있다. 해외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조성돼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코웨이 케어존 조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호텔, 키즈카페, 병원 등의 다중이용시설은 공기 질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크다"며 "앞으로 코웨이 케어존 설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언제 어디에서나 쾌적하고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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