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저스틴 비버 제쳤다’

그룹 방탄소년단, K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사진=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이 K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 트로피를 차지했다.방탄소년단은 22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올라 수상했다.해당 부문에는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아리아나 그란데, 션 멘데스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2011년 신설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그간 저스틴 비버가 독식, 6회 연속 수상한 바 있다.‘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수상한 최초의 K팝 그룹이 된 방탄소년단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리더 랩몬스터는 수상소감에서 한국어로 “정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더 멋진 방탄소년단이 되겠습니다”라고 했다.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