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강동구청장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 추진 필요'

이 구청장, 18일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보고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18일 오후 2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해식 구청장을 비롯 각 국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미세먼지 저감 대책계획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구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 건설공사장 집중 지도점검, 분진청소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미세먼지대책회의

강동구민 10대 행동수칙 실천을 홍보하고 미세먼지 대응 방탄주민단을 구성해 캠페인 참여, 미세먼지 피해예방활동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각 부서는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실정에 맞게 대책을 보완하면서 추진해나가고 구민들이 미세먼지 대응 10대 행동수칙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