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혜기자
사진=SBS ‘수상한 파트너’ 캡처
최근 방송된 ‘수상한 파트너’ 5회에서는 남지현이 살해범 누명을 벗고 사법연수원생에서 변호사로 전격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지현의 통쾌한 사이다 연기만큼이나 세련된 패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남지현은 특유의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체크 패턴의 재킷과 리본 타이가 더해진 블라우스, 레드 컬러 숏 팬츠에 페미닌한 분위기의 구두를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남지현이 선보인 구두는 소다 제품이다. 로맨틱한 컬러감과 고급스러운 광택, 버클 디테일이 더해진 아이템이다. 베이직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여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좋다. 남지현처럼 숏 팬츠나 스커트와 함께 매치한다면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와이드 팬츠나 슈트에 함께 매치한다면 모던한 멋을 더할 수 있다.사진=SBS ‘수상한 파트너’ 캡처
지난 3회에서는 깔끔한 슈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지창욱(지욱)은 자신의 인생을 망친 남지현(봉희)에게 냉정한 통보를 내린다. 시간이 흐른 뒤 의문의 커플이 각각 지욱과 봉희를 찾아가게 되고 의뢰를 받은 둘은 법정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법정에서 남지현은 심플한 슈트룩을 선보였다. 남지현 슈트는 제이제이지고트 제품이다. 베이직한 스타일에 깔끔한 원버튼이 멋스러운 재킷은 슬림한 허리라인 아래로 자연스럽게 퍼지는 밑단 디테일이 포인트다. 유행 없는 디자인으로 다양한 이너와 코디가 가능하다. 팬츠는 적당한 하이웨스트 핏으로 슬림한 라인을 연출해준다.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