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건강증진사업 평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광주광역시 서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최 건강증진사업 평가결과에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과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건강증진사업 평가결과에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과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건강증진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의 계획, 운영성과 등을 심사해 선정하고 있다.서구는 지난해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및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등으로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사후 조사에서도 건강행태 개선 및 건강위험 감소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및 예방교육, 건강체험박람회, 아토피환아 보습제 제공 등으로 좋은 성과를 얻었다.보건복지부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신체활동 전문 인력 등이 수시로 건강·영양·운동 상담을 제공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김명권 서구보건소장은 “올해는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상담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한 개인별 맞춤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만성질환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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