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법인대상 비용분담형 장기렌터카 출시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현대캐피탈이 법인 차량을 임직원과 공유할 수 있는 법인대상 렌터카 상품 '현대캐피탈 장기렌터카-비용분담형'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상품은 평상 시 업무용으로 차량을 사용하고 휴일과 업무 외 시간에는 임직원의 출퇴근과 레저 등 개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이 상품을 이용하면 회사는 월 렌트료를 절반만 부담하고, 임직원들은 별도 보험료나 자동차세, 감가상각에 대한 부담 없이 일반 장기렌터카 이용료의 반 값으로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회사 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도 있다.현대캐피탈은 업무용 법인 차량의 쓰임새가 대부분 업무 시간에 한정되고, 그 외 시간에는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점에 이 상품을 개발했다.현대캐피탈이 사내에서 파일럿 상품을 운영한 결과, 직원간 신청 경쟁률이 9 대 1까지 치솟으며 인기를 끌었다고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설명했다.현대캐피탈은 웹과 모바일에서 실시간 예약 및 반납이 가능한 법인 장기렌터카 카셰어링 시스템도 제공한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현대캐피탈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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