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도림동 장미축제
축제 당일에는 주민들이 참여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노래자랑도 개최한다. 유명 지역가수들의 공연도 이어져 흥겨움을 배가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장미마을 장터'를 장미축제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에게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장터에는 주민, 단체, 기관 등이 다양한 악세서리, 그림, 옷,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수익금 일부는 기부하는 선행도 이어질 예정이다.이 밖에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지역 예술인들과 서예동호회의 재능기부를 활용한 가훈 써주기 부스 ▲대사증후군 검사 ▲심폐소생술 체험 ▲구인구직 일자리 상담 부스 ▲페이스페인팅 부스 등을 함께 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노종호 도림동장은 “우리 장미마을 축제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영등포 대표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