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은 반려동물 이해하기, 반려동물 교육의 필요성과 원칙 등
지난해 반려동물 교실의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시는 '반려동물 교실'을 이번 달과 9월 각 한 달 동안 매주 일요일마다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작구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마포구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는 오후 3~5시에 반려동물 교실이 진행된다. 시는 총 4회 과정을 두 달에 걸쳐 총 16회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 이해하기, 반려동물 교육의 필요성과 원칙, 반려동물과 행복한 삶 만들기-존중과 진정, 문제행동의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교육 등이다. 반려동물 교실에는 사단법인 서울시 수의사회의 '반려동물 행동학 연구회' 소속 수의사들이 전문 강사로 참여한다. 나백주 시 시민건강국장은 "반려견과 함께 배우는 현장교육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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