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위탁 어린이집, ‘제 1회 어울림 한마당’

"13일 문화체육관,3개 어린이집 원아 등 800여명 참가""연극관람·버블쇼 등 다양한 체험·전시…다양한 재능기부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광주지역 공공기관 3개 어린이집 아이들이 함께 모여 동심을 펼치는 ‘제1회 어울림 한마당’이 5월 13일 오전 9시 30분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유아교육학과(학과장 김지영), 방과후진로교육원(원장 유승우),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광주지방경찰청 어린이집, 광주시립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 광주 북구청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 그리고 유아교육학과 재학생 등 800여명이 참여해 동심을 펼치는 어린이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헨절과 그레텔’ 아동극 관람을 비롯해 아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직쇼, 버블쇼, 풍선쇼, 샌드아트 등의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네일아트, 공예디자인(열쇠고리), 페이스 페인팅,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광주전남 고등학교 가운데 유아교육과 관련된 동아리 학생 41명이 진로체험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향후 진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유아교육학과 4학년 학생들의 졸업 작품과 교구 및 놀이감 등 유아교육에 필요한 교육 자료 전시하고 뷰티미용학과, 간호학과, 호텔경영학과 등이 재능 기부로 참여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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