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박미애 교수, 국립합창단 이사 임명

광주대 박미애 교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 음악학과 박미애 교수가 국립합창단 이사로 임명됐다. 임기는 4년이다. 이사장을 포함해 11명인 국립합창단 이사회는 예·결산 및 국내외 공연에 대한 심의 등을 한다. 국립합창단은 한국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으로 한국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가곡, 민요 합창 창작과 보급, 해외 연주를 통한 한국 음악 소개 및 교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박 교수는 광주콩쿠르 운영위원, 성악가그룹 한소리회 대표, 사단법인 빛소리 오페라단 부단장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서울대 성악과 출신 성악가 모임인 성우회 회장을 역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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