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투표율 14.1%, 600만명 육박…강원 16.1%로 최고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제 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이 14.1%로 기록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시각 총 선거인수 4247만9710명 중 599만4693명이 투표에 참가해 투표율 14.1%를 보이고 있다.이는 지난해 20대 총선 당시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 11.2%보다는 높은 수치다.지난 2012년 대선에는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을 집계하지 않았다.현재 강원이 16.1%로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반면 세종이 11.8%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이외에도 경북(15.7%), 충북(15.5%), 대구(15.4%)가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지난 4~5일 실시돼 26.06%의 투표율을 기록했던 사전투표율은 이날 오후 1시부터 투표율 집계에 포함된다. 선관위는 이번 대선 최종투표율을 80%대로 예상하고 있다.선관위는 또 10일 새벽 2~3시 정도에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부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