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신고가]코스피 19개 종목 덩달아 52주 신고가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뚫고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 19개 종목이 동반 신고가 랠리를 펼치고 있다.4일 오전 9시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9개 종목이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STX엔진이 9.35% 오른 1만1700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채권단의 보유 지분 매각 주간사 선정 소식이 주가 상승 촉매제로 작용했다.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유진투자증권(4.40%), KTB투자증권(3.39%), 한국금융지주(0.77%), 하나금융지주(0.75%), NH투자증권(0.37%), KB금융(0.19%) 등 증권주들도 무더기 신고가 행진을 했다. 우선주들도 줄줄이 신고가 행진에 동참했다. 신원우가 1000원(2.56%) 오른 4만원으로 52주 최고가를 썼고, NH투자증권우(1.11%), 대신증권2우B(0.65%), S-OIL우(0%), 대신증권우(-0.12%), 삼성전기우(-0.63%),대한제당우(-0.76%) 등이 신고가를 기록했다.이밖에 한진칼(3.16%), 엔씨소프트(2.16%), LF(0.58%), 신한(0.11%), 화성산업(0%)도 신고가 경신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진칼은 자회사 진에어의 상장 구체화 이슈를 타고 연일 상승중이고, 엔씨소프트는 상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게임 ‘리니지M’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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