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서대문구 구민 공감 규제개혁 공모전’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불편규제 없는 행복도시 서대문’구현을 위해 구민 아이디어를 찾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구는 5월10일부터 6월10일까지 주민과 기업의 일상 속 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2017구민공감 규제개혁 공모전’을 진행한다.공모 주제는 ▲생애주기별 불편 과제(출생, 육아, 학교, 청년 취업, 노년생활) ▲생활환경 과제(대중교통, 의료복지, 소음, 악취) ▲소상공인?창업 분야 과제(창업활성화, 소상공인 활동 규제 완화) 등 세 가지다.서대문구민이나 서대문구 내 직장, 학교, 단체 구성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구민참여→구민제안 ·평가→공모제안)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제목,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를 써넣은 뒤 게시판에 바로 올리거나 이메일(sjlhee@sdm.go.kr)로 보내면 된다.구는 7월 중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하고 구청장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한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구민이 생활 중 느낀 불편과 불합리한 규제를 직접 발굴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규제개혁 분위기가 확산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서대문구 정책기획담당관(330-1093)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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