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인삼공사 키퍼 사익스[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가 외국인 선수 키퍼 사익스를 교체한다. 인삼공사는 29일 부상 중인 사익스를 다른 외국인 선수로 교체하기로 했다. 최근까지 카타르리그에서 뛰었던 마이클 테일러로 알려졌다. 테일러는 2008년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포틀랜드에 지명돼 쉰한 경기를 뛰었다. 테일러는 챔피언결정전 6차전부터 출전할 계획이다. 사익스는 서울 삼성과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발목을 다친 뒤 나머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두 팀은 7전4승제 시리즈에서 2승2패로 동률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