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갤럭시S7',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아이폰7', 'G6', 'V20' 등 다양한 휴대폰 정보가 가득한 스마트폰 공동구매 및 중고거래 어플 '모비톡'이 4월 4주차 중고폰 인기 순위표를 공개했다.
사진=헝그리앱
본 순위표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약 1주간 ‘모비톡’ 내 ‘중고장터’에서 진행된 유저 간의 거래량을 기초로 작성되었다. 이번 주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갤럭시 제품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큰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거래량과 가격 면에서 다소 변화가 있었다.이번 주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5’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두 기종 모두 ‘갤럭시S8’ 출시 이후 물량 증가로 떨어졌던 가격이 다시 오름세를 찾았으며, ‘갤럭시노트5’는 거래량이 소폭 하락해 1위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갤럭시S6’와 ‘갤럭시S5’는 아이폰에 밀려 순위가 내려갔으나 가격은 조금씩 상승했고, ‘갤럭시S7’와 ‘갤럭시S7 엣지’는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거래량이 상승했으나 순위에 변동은 없었다.아이폰 시리즈의 약진도 눈에 띄었다.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지난주보다 한 단계씩 상승한 3위와 5위를 기록했으며, ‘아이폰6’의 경우 평균 가격이 약 3만 원 가량 상승했다. 아울러 ‘아이폰6S’가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해 지난주 갤럭시 시리즈에 밀려 순위 밖으로 벗어난 ‘아이폰7’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모비톡’ 관계자는 “’갤럭시S8’의 출시 전후 큰 폭으로 요동쳤던 중고폰 시장이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5월에는 갤럭시의 기세가 한풀 꺾이고 한동안 주춤했던 아이폰이 다시 제 위치를 찾을 것“이라 예측했다.'모비톡'은 개인과 개인 사이에 중고폰 거래를 돕는 '중고장터' 서비스를 제공, 원활한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타입의 휴대폰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시스템’과 당일 중고거래 평균가를 알 수 있는 ‘오늘의 시세’를 비롯해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 거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거래 시작 후 평균 2일 이내에 상품 수령 및 판매 대금 지불이 완료되어 신속한 매매가 가능한 것이 대표적인 강점이다.아울러 이용자들이 수수료 걱정 없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수수료 전면 무료화를 선언, 대행 및 안전 거래 수수료 등 거래로 인해 발생되는 비용을 '모비톡'이 부담하는 방향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모비톡' 어플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들은 모바일 웹페이지(mobitalk.co.kr)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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