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8일 코스닥시장은 상승 출발했지만 그 힘을 이어가지 못하고 이내 하락반전했다.이날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11포인트(0.02%) 내린 631.00에 거래되고 있다. 전고점 경신을 앞두고 있는 코스피와는 달리 이틀 연속 하락 중이다.개인만 100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억, 69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로엔(-0.89%)과 SK머티리얼즈(-0.74%)를 제외하고 대부분 선방했다.셀트리온이 8만9100원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고, 카카오(0.33%), CJ E&M(0.97%), 메디톡스(0.20%), 코미팜(3.98%), 컴투스(0.17%), 휴젤(1.14%), 바이로메드(0.33%) 등은 상승 중이다.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레벨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양호 해진 만큼 대형주와의 갭 메우기 차원에서 중소형주로 매기가 확산될 가능성도 존재한다"며 "우선적으로는 IT, 금융에 집중하는 가운데 소재ㆍ산업재 비중을 유지할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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