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영기자
사진=수란 페이스북 캡처
가수 수란이 데뷔 후 첫 음원차트 1위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27일 공개된 수란의 신곡 ‘오늘 취하면’은 벅스, 지니, 올레뮤직 등 음원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수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냥 다 전부 다 감사드립니다. 처음 보는 진입 순위여서”라며 앨범 이미지 등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이어 “이 노래 만든다고 고마운 동생들 다들 엄청 애쒀줬다. 최고야 고마워. 윤기야, 슬로우레빗도 형쓰쥰&피독오라버니까지! 그리고 창모님”이라며 곡 작업을 함께한 이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오늘 취하면’은 일렉트로 팝과 퓨처 베이스가 가미된 트렌디한 힙합 알앤비 곡으로, 와인에 담긴 연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루비한 리듬과 감성적인 멜로디, 감성 등이 잘 어우러졌다. 이 곡은 슈가와 슬로우 래빗(Slow Rabbit)이 공동으로 프로듀싱을 했으며, 슈가와 슬로우 래빗, 수란, 준(JUNE), 창모가 함께 작사, 작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