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따르릉 뮤직비디오 캡처
개그맨 김영철과 가수 홍진영의 트로트곡 ‘따르릉’이 화제다.지난 20일에 발표한 ‘따르릉’의 김영철 버전과 홍진영 버전이 27일 오후 2시 기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과 엠넷 트로트 차트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따르릉’은 EDM사운드와 트로트가 결합한 일렉트로트곡이다. 홍진영이 작사, 작곡하고 로코베리가 편곡했다. 김영철은 SNS 공개 투표에서 가창자로 선정돼 맛깔스러운 창법으로 해당 곡을 소화했다.‘따르릉’은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음악성, 대중성, 재미까지 모두 잡았다. 독특한 콘셉트의 뮤직비디오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 SNS를 통해 각종 커버 영상이 공유되면서 ‘따르릉’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기분 좋은 에너지를 지닌 김영철과 홍진영은 팬들과 소통에고 적극 임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2일 홍대역 근처에서 ‘따르릉’ 플래쉬몹 이벤트를 열어 대중을 만났다.‘따르릉’을 접한 네티즌은 “꽃길만 걷기를”, “신나고 흥겹다”, “수능 금지곡이다”, “웃겨서 직장 스트레스도 다 풀렸다” 등의 호평을 내놨다.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