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측은 당초 출시를 고려했던 문재인 펀드 2차 공모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문 후보 측은 이날 자료를 통해 "선대위는 문재인 펀드 1차에 참여하지 못한 지지자들의 2차 펀드 요구로 구체적인 기획까지 진행했으나, 최종적으로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문 후보 측은 "‘가짜 문재인 펀드’가 생기고, 최근 문재인 펀드 사이트(www.moonfund.co.kr)에 대한 디도스(DDos) 공격이 반복되고 있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앞서 문 후보 측은 가짜 문재인 펀드 주의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문재인 펀드 사이트도 세 차례 걸쳐 디도스 공격을 받기도 했다.앞서 문 후보는 지난 19일 문재인 펀드 '국민주 문재인'을 통해 1시간만에 329억원을 모금하기도 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부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