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셰프, 서울 학교 급식 개선 돕는다

지난달 24일 'IKEA와 이원일 셰프의 맛있는 만남' 행사에서 이원일 셰프가 이케아 미트볼을 활용해 만든 자신의 '미트볼 조림' 메뉴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요리연구가 이원일과 25일 학교급식업무 협력 및 학교급식 홍보대사 위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식재료 70%이상 사용, 만족도·청렴도 90% 이상을 목표로 내건 '7090 청정급식' 정책이 안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요리연구가 이원일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학교급식 관련 각종 행사 홍보와 방학 기간 동안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요리실습 직무연수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또 서울시교육청은 향후 아현산업정보학교와 종로산업정보학교를 요리실습 거점학교로 지정, 영양교사와 영양사 대상 직무연수도 운영할 계획이다.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음식 전문가와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요리연구가의 전문성을 영양교사 및 영양사들에게 전수해 서울 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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