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광주·전남지방병무청, 주차장 공유협약

남광주밤기차야시장 활성화 위해 금·토 저녁 주차장 개방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가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과 부설주차장 공유협약식을 맺고 남광주밤기차야시장 개장일에 병무청 주차장을 방문객들에게 무료 개방한다.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지난 21일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과 부설주차장 공유협약식을 맺고 남광주밤기차야시장 개장일에 병무청 주차장을 방문객들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병무청은 남광주야시장이 운영되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6시부터 11시까지 60면(최대100면)의 주차공간을 남광주야시장 방문객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하루 최대 1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몰리며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온 남광주밤기차야시장은 이번 주차장 협약으로 야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장헌서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 지역의 상생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지역주민 및 야시장 방문객에게 주차공간을 개방해준 광주·전남지방병무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차문제뿐만 아니라 문화공연 확충, 관람객 편의증진 등 남광주밤기차야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