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도내 교(원감) 대상 권역별 인성교육 연찬회

“미래사회 인재, 인성이 우선입니다”"서울여대 고명희 교수 특강‘학교-가정 연계를 통한 인성교육’눈길"[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1~28일 전남여성플라자 외 2곳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872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인성교육 연찬회를 갖는다. 이번 연찬회는 교(원)감의 인성교육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인성교육중심 학교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남인성교육의 방향 안내, 올해 인성교육 지원 내용, 인성교육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21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 서부권 연찬회에서는 인성교육중심의 학교문화 조성, 모든 교과를 통한 학생 참여형 인성교육중심수업 전개, 가정·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실천·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강조됐다. 서울여대 바롬인성연구소 고명희 교수는 ‘학교-가정 연계를 통한 인성교육’이라는 특강에서 인성교육의 개념, 효과적인 인성교육을 위한 11원칙, 인성교육 관리체계 등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김영증 정책기획관은 “인간은 인공지능로봇이 넘어설 수 없는 감성과 지혜라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학생들의 소통과 공감, 도전감 등 인성역량 함양을 위해 교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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