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기고가 정규 1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감회를 전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정기고가 첫 정규앨범 발표 소감을 전했다.정기고는 2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정규앨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정기고는 "16년 만에 첫 정규를 발표한다"면서 "활동 전 체중감량에 힘을 많이썼다. 비시즌에 많이 먹어서 체급이 엄청 올라갔는데 앨범이 완성된 후 몸무게를 내리는 데만 열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썸'때는 15kg정도 감량했는데, 이번에는 10kg정도 감량했다"고 덧붙였다. MC를 맡은 케이윌은 "두 달 밖에 못 보는 모습"이라고 받아치는가 하면 "38세에 처음으로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정기고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은 아마도 환갑쯤이 아닐까 싶다"고 설명해 주위에 폭소를 안겼다.한편, 정기고의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는 비 내린 새벽 거리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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