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H'현아가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서 데뷔 10년차의 소감을 전했다./ 사진=스포츠투데이 DB
'트리플 H'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현아가 향후 활동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K STAR '트리플H 흥신소'의 제작발표회에 현아, 그룹 펜타곤 후이, 이던이 참석했다. 이날 현아는 "이제 어느덧 데뷔 10년차인데, 최신 요즘 음악을 하는 두 사람과 작업을 하게 돼 기분 좋다. 내가 선배이지만 음악적으로 배울 점도 많고, 춤으로도 신선함을 가지고 있어서 좋았다"면서 "무엇보다 두 명 다 잘생겨서 일할 때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10년차라고 해서 달라진 것은 없다. 그저 런닝머신 처럼 10년 동안 계속 걷고, 또 걸어왔던 것뿐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아는 '트리플 H'와 관련해서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데 스스로 말주변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많이 보여드릴 일이 없었다"며 "이번에 제가 얼마나 흥이 많은지, 얼마나 신선한 것을 추구하는 지, 얼마나 소신이 있는지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K STAR 트리플H 흥신소'는 현아, 후이, 이던으로 구성된 유닛 트리플 H의 작업과정과 연습현장을 담은 리얼 다큐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수·목 오후 8시 K STAR, 크뷰TV 동시 방영된다.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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