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소방서(서장 김병환)는 19일 광산구 관내 상시 정체구간에서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로 확보를 위하여 의용소방대 70명과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는 관내 상시 정체구간인 홈플러스 건너편에서 우산매일시장을 경유하여 우산월곡시장을 대상으로 실제 사이렌을 활용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함으로서 시민들 및 운전자에게 소방출동로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었다.또한 양보운전 방법 전단지 배부와 플래카드 게첨 등으로 소방통로 확보의 중요성을 홍보하였으며, 주ㆍ정차 위반차량 단속활동을 병행 실시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양보운전이 중요시 되고 있으며, 응급환자 이송을 위하여 차량 운전자들의 소방차 양보운전이 가장 중요할 때입니다“라며 "긴급차량 양보운전으로 우리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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