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개그맨 유민상이 가상 장모님과 깜짝 전화통화를 하고있다/ 사진=JTBC 제공
'님과 함께2' 개그맨 유민상이 못난 사위가 됐다. 18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유민상이 가상 아내 이수지의 어머니와 첫 통화를 나눴다.유민상은 이수지가 진행하는 라디오프로그램 게스트 출연 중 가상 장모님과 예상치 않은 전화 통화를 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민상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마이크를 향해 90도 인사를 올렸다. 수화기 건너편 청취자가 "사실은 내가 이수지의 엄마"라고 밝혔던 것. 그러면서 그는 "인사도 못 드려서 죄송하다. 못난 사위 민상"이라고 말하는 등 긴장한 모습이 역력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수지의 어머니는 "언제 찾아올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유민상이 오면 씨암탉을 잡아 주겠다"고 좌중을 훈훈케 했다. 한편, JTBC '님과함께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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