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몬스터스튜디오 제작지원 협약 체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 2018년 하반기 방영 목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정현)은 지난 14일 애니메이션 제작업체인 ㈜몬스터스튜디오와 ‘공동프로젝트 제작지원’협약을 체결했다. ‘공동프로젝트 제작지원’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광주광역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6년 문화콘텐츠 기획창작스튜디오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본편 제작을 위해 총 2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몬스터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의 총 52편 본편 시리즈(1회당 5분 30초) 중 4편을 제작하기로 했다.(주)몬스터스튜디오는 2015년 문화콘텐츠 기획창작스튜디오 운영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창업지원 및 제작지원을 받아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의 파일럿 제작을 완료했다.‘브레드 이발소’는 이발소에 발을 들이는 순간 180도 변신을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다양한 스토리로 이루어져 있다. 빵과 관련된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전체 연령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2018년 하반기에 전체 시리즈 제작이 완료 될 예정이며 대교어린이TV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브레드 이발소’제작·연출을 총괄하고 있는 정지환 대표는 “투자유치 및 TV방영 협약체결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의 힘이 컸다”며 “앞으로 브레드 이발소의 본편 시리즈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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