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가 운림동 전통문화관에서 ‘제4회 빛고을생활권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18일 운림동 전통문화관에서 ‘제4회 빛고을생활권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빛고을생활권행정협의회는 광주광역시 및 5개 자치구, 나주, 담양, 화순, 함평, 장성 등 생활권을 같이하는 11개 자치단체가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공동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이 네 번째 회의다.11개 자치단체장 및 기획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남도청년 장돌뱅이 사업 등 5개 빛고을 생활권 연계협력 선도사업과 14개 협력과제 현황 등을 보고하고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각 자치단체별로 주요 현안사업을 홍보하며 지자체간 협력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빛고을생활권행정협의회가 각 자치단체의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상생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공동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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