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에 걸쳐 신규직원 등 180명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안전에 대한 소중함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난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9일부터 총 3회에 걸쳐 '2017년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교육은 도봉구청 신규직원 등 공무원 70여 명, 재난안전 관련 민간단체인 자율방재단, 우리동네 안전감시단 회원 100여 명 등 총 170여 명을 대상으로 광나루 서울시민 안전체험관에서 실시된다.
재난 안전체험
주요 내용으로는 지진, 태풍, 노래방 화재 탈출, 지하철 사고 등 재난상황에 대한 가상 체험과 소방시설 작동 실습 등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위주로 진행된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재난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나 실제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얼마나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느냐도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도시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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