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흥읍, 촘촘한 복지 첫 발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출범 후 첫 회의 가져""주민 생활안정과 자립증진 위해 지역자원 연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장흥읍(읍장 김광렬)은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17년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지난 3월, 25명의 위원으로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된 이후 갖는 첫 회의로 맞춤형 복지허브화 추진경과, 임원선출, 운영세칙 제정, 2017년 사업추진계획 설명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 부문에 김광렬 읍장, 민간 부문에 강경일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았다.조직은 발굴·조사반과 나눔·지원반으로 나누고,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및 생활안정과 자립증진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강경일 공동위원장은 ?년 중점추진사업인 와상환자 성인용 기저귀 지원사업, 해피둥이 출산용품지원사업, 저소득 아동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과 더불어 소외계층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를 활성화 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광렬 장흥읍장은“아직도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많다”며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관련 단체들과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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