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13일 코스피는 기관이 순매수 규모를 늘리며 나흘만에 2140선을 회복했다.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70포인트(0.93%) 오른 2148.6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1.73포인트(0.08%) 오른 2030.64로 출발했다.수급면에서는 기관이 1413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67억원, 355억원 순매도 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음식료품, 섬유 의복, 의약품, 비금속광물, 기계, 유통업, 통신업, 서비스업 등은 올랐다. 반면 화학, 철강 의료정밀, 운성장비, 건설업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올랐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24% 오른 212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1.53%), 현대차(0.71%), 한국전력(1.91%), 네이버(4.43%), 삼성물산(0.40%), 신한지주(2.08%), 삼성생명(1.40%), KB금융(3.30%), SK텔레콤(1.03%),SK(2.18%) 등도 상승했다. 반면 LG화학(-2.84%), 포스코(-2.93%) 등은 하락했다. 거래량은 3억3136만주, 거래대금은 4조235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종목 포함 542종목이 올랐다. 87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246개 종목이 내렸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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