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맥스로텍 '생산시설 투자·이자 비용 축소 위해 BW 발행'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산업 자동화용 기계 및 로봇 전문기업 맥스로텍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통한 생산시설 확대와 재무 구조 개선에 나선다. 12일 회사 측은 “BW로 유입된 자금은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엔진 핵심부품 등 고정밀 자동차 부품 사업에 투자될 계획으로 회사는 한층 안정된 매출 및 사업구조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또한 고금리 단기 차입금 상환으로 이자비용 부담이 줄어 수익성 향상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맥스로텍은 최근 상용차 생산 기업과 신모델 엔진 부품에 대한 확장 생산을 확정하고 올 하반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회사는 최근 추가로 확보한 신규 고객사와 엔진 핵심부품 생산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생산 라인 증설 및 신규 고객사의 엔진 핵심부품 생산을 위한 시설 투자를 진행한다. 신규 고객사와는 계획된 엔진 부품 외에도 공조용 엔진 등 중장비에 탑재되는 산업용 엔진(별도 제품) 부품 개발 및 생산도 진행할 계획으로, 빠르면 올해 내 양산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논의 중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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