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사진= 볼티모어 오리올스 공식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김현수(30·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두 경기째 벤치만 달궜다. 볼티모어는 12일(한국시간)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한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1-8로 졌다. 보스턴의 선발투수는 왼손 드류 포머란츠였고 김현수는 선발에서 제외됐다. 김현수는 대타 기회도 얻지 못 했다. 김현수는 지난 9일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 볼티모어의 5-4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다음날 경기에서 양키스가 왼손 선발 CC 사바시아를 내면서 출장하지 못 했다. 김현수는 올 시즌 팀의 여섯 경기 중 세 경기만 출장했고 타율 0.333(9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 중이다. 볼티모어는 개막 4연승 후 2연패를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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