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 중소기업 83%는 '신입사원 헤드헌팅' 서비스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산업진흥원(SBA)은 서울에 있는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103명을 대상으로 채용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헤드헌팅은 전문인력이나 경영진 등을 업체에 소개해주는 민간 전문서비스로 조사와 검증, 연봉협상 조율지원 등을 담당한다. 기업들은 임금이나 직무역량 미스매칭 등 채용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신입사원 채용 시에도 헤드헌팅 형태의 서비스를 원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인사담당자들이 원하는 관련 세부서비스는 '직무·역량 맞춤형 매칭(43.6%)', '인재검증 후 추천(20.5%)', '지속적인 우수인재 풀(Pool) 제공(15.4%)' 등이다.정익수 SBA 서울신직업인재센터장은 "기업의 가장 큰 채용 애로사항인 미스매칭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