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름 옷 나왔다…지오투, 이달부터 '쿨 비즈룩' 전개

예년보다 높은 기온에 쿨비즈룩 앞당겨 선봬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예년보다 따뜻한 봄 날씨에 여름철 비즈니스룩 '쿨비즈룩'이 1~2개월가량 앞당겨 출시됐다. 쿨비즈룩은 무더위에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간편한 비즈니스룩으로, 일반적으로 5~6월께 출시되곤 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지오투(GGIO2)'는 이달부터 가볍고 시원하게 입기 좋은 '에어 메쉬재킷'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에어 메쉬 재킷은 초 경량 타공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과 신축성이 우수하고 동일소재 부피대비 30% 이상 무게가 덜 나가 가볍게 느껴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통상적으로 염색이 약한 메쉬 소재의 약점을 보완해 4가지 패턴으로 프린트해 천연소재와 같은 자연스러운 느낌도 더했다. 김기관 지오투 총괄 부장은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을 겨냥해 소재와 편직 기술을 더 연구 개발해 진보된 제품을 내놓은 만큼 더 가볍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부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