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축구학과,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 ‘준우승’

"결승전에서 건양대에 승부차기 접전 끝에 2:4로 분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축구학과(학과장 장재훈)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곡성에서 열린 ‘제 1회 2017 희망 곡성군수기 전국 대학 동아리 축구대회(이하 곡성 군수기)’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총 48개의 팀이 참가한 곡성 군수기에서 호남대 축구학과에서 ‘K4 Red’ 팀과 ‘K4 Blue’ 팀이 참가해 두 팀 모두 준결승전 까지 오르는 쾌거를 보였다. 4월 4일에 ‘K4 Blue’팀과 ‘K4 Red’팀이 맞붙은 준결승전에서는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K4 Blue’팀이 3대 2로 승리했다. 결승에 오른 ‘K4 Blue’팀은 같은 날 열린 결승전에서 건양대와 전후반 1대 1 무승부의 혈투 끝에 승부차기에서 2:4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한편, 지난 2005년 전국 대학 최초로 개설된 호남대학교 축구학과는 현재 160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현장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축구지도자, 스포츠의학, 경기분석, 축구행정, 스포츠마케팅, 스포츠심리 등의 지도교수와 재학생이 함께하는 전공동아리를 운영하여 축구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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