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러시앤캐시, 지구촌 사랑나눔에 물품 기부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는 5일 구로에 위치한 지구촌사랑나눔 본부에서 물품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가 기부한 겨울 패딩 2000여벌은 지난해 일어난 큰 지진으로 아픔을 겪은 네팔 현지 주민들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보냈다. 책상, 의자, 책장 등의 사무용 가구는 한국외국인력지원센터로 기증했다. 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지구촌사랑나눔 이선희 부대표는 “요즘 같이 어려울 때 큰 기부를 결정해주신 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에 큰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아프로서비스그룹 최윤 회장은 “앞으로도 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하여 국내의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 및 다문화가정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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