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경기도시공사는 6일 양주시와 지역상생협력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경제(양주)=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6일 양주시와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이날 협약에 따라 양주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체계적인 지역개발 및 도시정비 사업 지원에 나선다. 도시공사는 특히 양주시가 최우선적으로 추진 중인 경기동북부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힘을 보탠다. 또 양주시가 수립하는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되는 개발사업 등에도 협력한다. 이부영 경기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경기도시공사는 양주시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현안 해결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수원 광교 및 남양주 다산신도시, 평택 고덕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 시행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지역맞춤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 들어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북부 10개 시ㆍ군에 대한 지역상생협력 및 신규개발사업 확보를 위해 지자체 방문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