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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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제 발표자로 나선 이민화 (사)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은 '4차 산업 혁명과 클러스트'에서 "4차 산업혁명은 단순히 기술의 개발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활용,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양재R&CD특구의 변화될 위상을 확인하면서 “서초구는 Test bed 구축, 불필요한 규제 완화,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한 연결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어 '실리콘밸리, 판교테크노밸리&클러스터' 주제발표에 나선 성영조 경기연구원 박사는 “미국의 실리콘밸리, 영국의 Tech City, 중국의 중관촌과 같이 임대료가 저렴하면서 지하철 등 교통이 좋은 도심지역에 기업의 R&D시설이 입주, 클러스터를 형성하는 것이 최근 추세”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양재R&CD특구는 세계적인 트렌드가 적용될 수 있는 국내 최적지로 강남테헤란밸리, 판교테크노밸리와 판교제로시티 등과 연계, 미국의 실리콘밸리 못지않은 멋진 클러스터로 조성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이상길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기반기획팀장는 '양재·우면 ICT R&CD 클러스터 활성화 계획'에서 “양재·우면 지역에 소재한 기업들은 타 지역에 분산된 연구시설을 양재지역에 통합·유치, 신규 제품 테스트를 위한 장비 유치, 컨벤션 등 각종 문화시설 건립을 요구한다“고 조사결과를 설명했다. 그 대책으로 ”대·중·소기업 간의 유기적 연결을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과, 특구 내에 조성되는 연구소와 대학 등을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지원체계 조성이 필요하다. 향후 미래창조과학부의 ICT 분야 차기 전략과제 지정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양재R&CD 특구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포럼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양재R&CD특구를 R&D 시설 뿐 아니라 자족기능을 갖춘 곳으로 만들어 해외로 나간 인재가 돌아오는 등 글로벌 인재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조성하겠다”며 “양재R&CD특구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사업과 연계해 한남나들목~양재R&CD특구~판교 테크노밸리를 잇는 ‘한·양·판 밸리’라는 큰 그림이 가능해져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거대한 ‘나비효과’를 몰고 오게 된다”고 말했다. 구는 4월 말에 서울시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청에 '양재 R&CD 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