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마트, 자회사 성장가치 재부각…장 초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이마트가 자회사 성장가치를 재조명해야 한다는 분석에 장 초반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13분 현재 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1.43% 오른 2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매수거래원 상위에 맥쿼리증권, 모건스탠리증권 등이 올라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신세계푸드 등 주요 계열사의 가치를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준기 연구원은 "지분 50%를 보유한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경우 2016년 매출액 1조28억원과 영업이익 854억원, 순이익 653억원을 달성했다"며 "매년 매출과 이익은 급성장하고 있다"며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등 기업가치도 장부가와 큰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수적으로 반영해도 종속과 관계기업 가치는 1조80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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