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과테말라에서 전대금융 마케팅 및 일대일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수은은 3일(현지시간) 과테말라 최대 상업은행인 방코 인더스트리얼본점에서 한국물품을 수입하는 현지 우량 수입업체와 한국계 기업 등 약 70여개사를 초청해 전대금융 마케팅을 펼쳤다. 전대금융은 수은이 해외 현지은행에 자금을 빌려주고, 한국 기업과 거래하는 현지기업이나 한국 현지법인에 시설·운영비 등 필요 자금을 대출해주는 금융상품이다. 앞서 수은은 지난해 12월 방코 인더스트리얼에 3000만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한도를 설정한 바 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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