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표준협회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간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1학년 학생 24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학교생활 정착과 진로 목표 설정'을 위해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KSA인재개발원'에서 '진로비전수립 캠프'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경기자동차과학고 진로비전수립캠프는 미래 자동차산업의 핵심 주역인 새내기 학생들을 위한 셀프리더십 교육, 자신감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진로 로드맵 설계 등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과 특강으로 구성됐다.한국표준협회는 1962년 산업표준화법에 근거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으로 표준·품질·인증·교육분야 종합지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2년부터 '중소기업이해연수 선정교육기관'에 지정돼 특성화고와 중소기업을 위한 우수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있다.한편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전국 유일의 자동차분야 산학일체형 도제 거점학교로 36개 유관 기업과 함께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 및 관리해 왔다. 국내 자동차 분야 최고의 명장을 훈련책임자로 선임해 수준 높은 실무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실시한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는 5회 연속으로 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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