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홍보담당관 캐치플레이즈
이에 구는 지난 2월부터 각 부서마다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친절 캐치프레이즈를 만들고 지난달 말 선정된 문구를 액자로 제작해 부서 출입구 또는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비치했다.구 관계자는 “선정된 문구를 보면서 친절 문화 함양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지자는 생각으로 부서별 캐치프레이즈 달기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더불어 구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 행정 실천을 위해 ‘직원이 행복해야 구민도 행복하다’는 취지로 상· 하반기 전반에 걸쳐 직원 休 프로그램,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감성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총무과 김경옥 인재개발팀장은 “행정의 기본은 구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같은 눈높이에서 다가가려는 자세”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하고 감동 받는 신뢰 행정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 친절 으뜸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