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우리동네 예술학교 공연
20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총 30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매주 목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전문 강사진과 함께 뮤지컬 기본 교육과 음악, 안무 등 각 파트 연습의 정기교육을 진행한다.뿐 아니라 5월에는 뮤지컬 정기공연 관람으로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생활 형성에 도움을 주고 뮤지컬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 7월에는 향상발표회 공개수업으로 뮤지컬 정기교육 중간발표를, 8월에는 서경대에서 여름 캠프를, 10월에는 마포아트센터에서 자체발표회를 열 계획을 가지고 있다.참여 지원자 모집은 27일부터 4월8일까지이며 참가자는 4월13일 오디션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망원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mwyouth.org )에서 지원서류를 작성한 후 내방해 신청하거나 이메일(yeojjeong@naver.com <mailto:yeojjeong@naver.com>)로도 신청 가능하다.우리동네 예술학교와 관련해 기타 사항은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 ☏070-8740-4833 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박홍섭 마포구청장은 “학생들이 예술교육에 참여해 자연스레 사회성을 키우고 뮤지컬을 배움으로써 예술적 사고능력도 키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학생들이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