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정기자
양세형. 사진=MBC '섹션TV연예통신'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섹션' 대세 개그맨 양세형이 입담을 과시했다.2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양세형의 치킨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현재 고정 프로그램만 7개를 하고 있는 양세형은 "살짝 버거운데 재밌게 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최근 '무한도전'에 합류해 활약 중인 양세형은 "항상 긴장을 하고 촬영한다"며 쉽지 않음을 고백했다.광희와의 비교에 대해 "광희가 형들을 잘 챙겼다. 광희만큼은 못한다"며 겸손해했다.형제이자 동료 개그맨 양세찬에 대해선 "형동생이어도 돈 관리는 깨끗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기록하면서 갚았는데 동생은 잘 모르는 것 같아 좀 덜 줬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평소 요리 즐긴다는 양세형은 "국은 엄마보다 잘 끓인다"며 "다 맛있다고 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마지막으로 양세형은 "지금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개그맨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