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中企 '신제품‥신기술' 홍보 지원한다

경기도시공사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ㆍ신제품 홍보를 위해 기술홍보 오픈채널(Open Channel)을 운영한다. 오픈채널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별도 비용 없이 자유롭게 자사 기술 및 제품을 알릴 수 있도록 도시공사가 홍보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도시공사는 이를 위해 홈페이지에 '신기술ㆍ신제품 알림방'을 신설하고 사내 전산망을 통해 등록기술을 전파할 수 있도록 해당 시스템을 개편했다. 또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신기술 설명회'도 확대 시행한다. 고필용 경기도시공사 안전기술처장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이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알리는 홍보채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오픈채널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홍보가 이뤄져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홍보할 수 있는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지난달 28일 남양주 다산신도시사업단에서 건설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찾아가는 신기술 설명회'를 개최하고 '흙막이벽체 지지를 위한 원형 강관 버팀보 체결공법' 등 신기술보유 6개사의 기술홍보를 실시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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