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공연 전 기념사진
무용극 '800년의 약속'은 서기 1226년 왕자의 난을 피해 먼 바닷길을 헤쳐 한반도(당시 고려국)의 옹진 땅에 정착한 베트남 리왕조의 왕장 리옹뜨엉(한국명 이용상)의 이야기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가야금, 첼로, 베트남 현악기 단보우와 베트남 정서를 녹여낸 무용이 한 데 어우러져 국경과 장르를 초월한 예술공연으로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주한 베트남 부대사와 자리에서 “이번 공연을 계기로 양국의 지역문화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며 “자연친화도시인 강동구와 호치민시가 문화예술을 비롯 도시농업 등 활발한 교류로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