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와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 평생학습대학 추진 및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br />
"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 평생학습 등 협력 다짐"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와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 평생학습대학 추진 및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정병석 전남대학교 총장과 신우철 완도군수는 28일 오후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공동발전 및 상호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4월14일~5월7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강화함은 물론,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전남대학교와 완도군은 특히 기존 평생학습 과정을 통합해 평생학습대학으로 전환하고,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동안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농업과 수산업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두 기관이 공동발전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 시행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와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 평생학습대학 추진 및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br />
이날 협약식에서 정병석 총장은 “완도에서 열리는 국제해조류박람회가 우리 지역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전남대학교가 도울 수 있는 일을 찾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신우철 완도군수도 “전남대학교와 완도군은 오래 전부터 평생교육과 산학협력을 공동추진하는 등 각별한 인연을 맺어왔다”면서 “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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