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기자
곽관호 [사진 제공= TFC]
UFC 전 헤비급 챔피언이자 현 헤비급 8위인 '핏불' 안드레이 알롭스키도 싱가포르 경기에 출전한다. 미국의 명문 체육관 잭슨 윈크 출신의 알롭스키는 헤비급 순위에 있는 대부분의 선수들과 싸워 본 헤비급 베테랑이다. 최근 2연속 KO승을 기록하고 있는 폴란드 출신의 종합격투기(MMA) 신동, '티불' 마르신 티뷰라가 알롭스키의 상대다.일본 MMA의 전설 '더 파이어볼 키드' 고미 다카노리도 출전해 미국 출신의 다재다능한 파이터 '슈퍼 사이어인' 존 턱과 맞선다. 그 외 일본 플라이급 파이터 '울까' 사사키 유타와 UFC 베테랑 저스틴 스코긴스(미국)의 대결, 뛰어난 헤비급 파이터인 '실버백' 시릴 애스커(프랑스)와 '더 빅 티켓' 월트 해리스의 대결도 펼쳐진다. UFC는 우선 이 다섯 개의 대진만 공개했으며 싱가포르 경기의 메인과 코메인 카드는 발표하지 않았다. UFC 파이트 나이트 싱가포르 티켓은 내달 7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된다. 가격은 378싱가포르달러(약 30만2000원)부터 248싱가포르달러(약 19만8000원), 128싱가포르달러(10만2000원), 98싱가포르달러(7만8000원), 58싱가프로달러(4만6000원)까지다.(서비스 요금 및 수수료 제외). 티켓은 Sports Hub Tix 온라인 페이지 www.sportshubtix.sg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내달 7일부터 21일까지 사전 판매 프로모션 가격이 적용된다. UFC.com에서 본 대회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와 뉴스를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경기는 라이브로 진행되며 추후 변경될 수 있다. 그 외 대진은 준비되는 대로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UFC 페이스북(UFC Asia), 인스타그램, 트위터(@ufc)에서 공식 해쉬태그 #UFCSINGAPORE를 통해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