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영상으로 만나는 연극 ‘보물섬’ 상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유근기 군수)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예술의 전당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 영상으로 만나는 연극 ‘보물섬’을 29일 저녁 7시에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은 전국문예회관에서 우수한 공연콘텐츠를 무료로 상영하여 서울에 가지 않아도 양질의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장소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군민들까지 문화예술을 보다 쉽게 향유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걸로 기대하고 있다. 연극 보물섬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뛰어난 성격묘사 등으로 지난 100년 동안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불멸의 모험극을 대한민국 공연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연극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쉽게 공연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관광문화과 360-836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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